존스합킨스대학(JHU)이 ‘과학 혁신성 평가 세계대학순위’에서 22위를 차지했다.
로이터통신이 지난 9월 27일 발표한 ‘2017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톱 100’에서 JHU는 메릴랜드 내 대학 중 유일하게 25위 안에 올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학술논문과 특허출원 등을 비교한 이번 조사에서 JHU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829건의 특허를 출원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화상환자의 빠른 회복과 치유를 돕는 무색·무취 젤인 하이드로겔을 개발한 특허로 많은 가산점이 주어졌다.
올해 평가 결과 1위의 영광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스탠퍼드대에 돌아갔다. 스탠퍼드대에 이어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하버드대, 펜실베이니아대학이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1-4위를 미국 대학이 휩쓴 가운데 유럽에선 벨기에의 루벤대학이 5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2015년부터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로이터 통신은 대학별 과학 연구논문의 양과 영향력, 특허출원의 양과 사업화 결과, 과학 연구결과의 학술적·상업적 인용 횟수 등을 분석 평가했다.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평가 마다 순위가 틀리니 머리가 빙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