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오후 3시30분 LA한인축제 중앙무대에서 무용 공연을 선사할 진발레스쿨.
진발레스쿨(회장 진 최)과 한미무용연합회는 제44회 LA한인축제를 맞이해 60명의 단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클래식발레 9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15일 오후 3시30분부터 4시까지 LA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서 이들이 펼치는 공연레퍼토리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불루버드 베리에이션’, ‘돈키호테 디베르티망’, ‘레실피드’, ‘호두까기인형’, ‘차이나 캐릭터댄스’, ‘라라랜드·파리의 밤’ 아크로바틱 댄스 등이다.
특히 ‘돈키호테 디베르티망’ 공연은 3명의 남자무용수가 펼치는 독특한 무대로 70대·40대·10대 발레리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진발레스쿨 공연에는 한인 단원들 외에도 20명의 타인종 단원들이 참여해 인종을 막론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 최 회장은 “꿈나무 발레리나들이 펼치는 클래식 발레의 향연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주제로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진발레스쿨은 지난 7월 서울발레단 박재근 단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인타운 최초로 발레 오디션을 통해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 양성 댄스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진 최 회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이번 축제 공연에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6가와 하버드에 위치한 진발레스쿨은 정기적인 무용 웍샵과 공연을 통해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래식 발레 뿐만 아니라 웨스턴 무용 발레, 재즈, 힙합 탭, 아크로바틱, 밸리 댄스, 요가, 살사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한 곳에서 배울 수 있는 무용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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