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소재 ‘헤라 허브’ 아트 갤러리에서 젊은 한국미술가 임정민 씨의 개인전이 6일부터 12월6일까지 열린다.
한반도문화재단(대표 차재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의 개막 리셉션은 6일(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이화여대를 졸업한 임 작가는 한국화단에서 괄목한 만한 신예로 떠올랐으며 이번 워싱턴 전시가 미국 데뷔전이다.
이번 전시는 ‘고국의 예술인재를 미 주류사회에 알린다’는 취지로 2011년 설립된 한반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첫 미술전으로, ‘여성의 권리와 사회에서의 공헌’을 모토로 하는 워싱턴DC의 아트 갤러리 ‘허브 헤라’에서의 전시로 주목을 끌고 있다.
한반도문화재단은 DC 듀퐁서클 소재 필립스 컬렉션의 명화들을 한국에 소개하는 등 꾸준한 한미 문화교류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차 대표는 “삼성 리움 미술관에서 수련한 젊은 작가 임정민의 전시에 한인 미술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202)803-2821
전시회 장소 #100 5028 Wisconsin Avenue NW Washington DC 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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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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