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창립된 한미생명과학인연합회(회장 오윤석, Koran-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on in Life Sciences)가 ‘2017년 한미 생명과학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다음 달 2일-4일 메릴랜드 락빌의 ‘Institute of Bioscience and Biotechnology Research’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바이오산업을 대표해 셀트리온, 녹십자셀과 대웅제약을 대표하는 강사들이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 현황 및 성과와 한국 바이오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관련된 사업방향에 관한 발표를 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미국 식약처와 워싱턴 메트로의 법률회사에 근무하는 전문가들이 미국내 신약 승인 과정과 신약개발 물질들에 대한 특허 등록에 관한 절차 및 제반 사항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NIH-KSA(National Institute of Health - Korean Scientist Association)의 연례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하게 돼 NIH에서 진행되는 신약개발과 연관된 원천 연구동향과 결과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미생명과학인연합회는 생명과학 및 제약 보건 관련 전문가들의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한 비영리단체로 회원 간의 정보교환 및 한미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추구하는 단체다.
현재 30여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의 전문회원들이 협회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kapal.org
등록처 www.kuccl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