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대비책 마련을 위한 학부모 강좌들이 열린다.
워싱턴 버지니아대학교(총장 장만석) 산하 워싱턴 다문화상담센터(디렉터 손젬마 박사)는 19일(목)부터 내달 10일(금)까지 3회에 걸쳐 정신건강 세미나를 WUV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응급조치 교육 (Mental Health First Aid Training, MHFA)이 열려 8시간의 강의를 이수한 이들은 MHFA 수료증(3년 유효)을 받게 된다.
강의에는 청소년 정신질환과 중독에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위기상황서 보호자가 행동해야 할 응급조치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등록비는 30달러.
이어 23일(월)과 30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에 열리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A)의 이해’ 세미나는 이종은 박사가 초청돼 강의하고 등록비는 10달러이다.
세미나에서는 ADHA의 진단서부터 동반증상, 치료와 관리까지 다양한 내용이 소개된다.
또 스토리텔링 정서중심 코치상담도 11월 10일(금)과 17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에 각각 열린다. 이 세미나는 자녀의 감정 성숙을 돕는 방법을 소개하고 박 에스더 교수와 진용태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강의한다. 등록비는 10달러.
문의 (703)333-5904 (Ext.300)장소 4300 Evergreen Ln, Annandale, VA 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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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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