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협, 월레모임서 법률세미나 개최…22일 추계단풍관광 마련

세탁협이 개최한 법률세미나에서 김건우 변호사가 유언장 작성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메릴랜드세탁협회(회장 이충휘)는 7일 글렌버니 소재 자금성 식당에서 ‘10월 월례회 및 법률 세미나’를 열어, 유언장 작성의 필요성에 관해 소개했다.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된 성앤황 로펌 김건우 변호사는 메릴랜드주법에 따른 상속절차에 대한 유언장의 법적 효력을 설명하고 상속세를 절약하기 위해 반드시 유언장을 미리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상속세와 더불어 본인 사망 후 불필요한 비용 지출도 줄이고 값진 유산이 원하는 가족에게 손실 없이 분배되길 원한다면 생전에 유언장을 작성해야한다”며 “반드시 유산상속세법 전문 변호사를 통해 유언장을 작성하고 사망시 모든 세금분야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을 경우에 대비, 어떠한 의료결정을 내리길 원하는지 또 원하는 장례절차도 별도 명시해둘 것 등을 조언했다.
세탁협 이충휘 회장은 “정확한 유산 상속세법을 제대로 숙지해 가족이 사망한 후 세금 부담을 줄이는데 필요한 유언장 작성 세미나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탁협회 회원들은 오는 22일(일) 포토맥 이글로 추계 단풍관광 기차여행을 떠난다.
또 세탑협은 2018년 2월3일(토) 볼티모어 소재 마틴즈 웨스트 연회장에서 개최하는 설 잔치 행사 준비를 위해 대회장 이성우, 준비위원장 온창운씨를 각각 선임했다.
문의 (443)852-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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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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