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투쏘우 멤버들이 정기 미팅을 갖고 있다.
워싱턴과 한국의 한인 고교생들이 지구촌의 각종 문제에 관한 인식 확산과 계몽을 위한 보고서 형식의 저널 ‘언씬(UNSEEN)’을 펴냈다.
지난 2010년 버지니아에서 지구촌의 문제 인식과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결성된 한인 청소년 모임 투쏘우(TOSOW)가 펴낸 책자에는 총 29명이 쓴 29편의 글이 실려 있다. 조슈아 헤버매일(TJ 과학고)군 등 워싱턴 지역 학생 17명, 한국에서 박예성 군(세화고 2) 등 8명, 텍사스에서 오민혁(프레즈비테리안 팬아메리칸 고 12) 군 등 4명이 참여했다.
이번 호에는 시리아 난민, 줄기세포 연구, 4차 산업혁명, 도시개발 문제, 북한의 위협 등에 대한 글이 게재됐으며, 멕시코 유카탄 지역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하고 지역 문제에 관해 조사한 한준하(워싱턴 크리스찬 아카데미 11)군 등 9명의 학생들이 쓴 글이 실렸다.
투쏘우는 이번에 발간한 ‘Unseen’을 한미 양국에 있는 도서관과 정부 기구, 국제 학교 등에 총 500부를 배부할 예정이며, PDF파일도 공개하고 이메일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투쏘우는 워싱턴 지역에서 CAN 교육컨설팅(대표 전영완 )이, 서울에서는 에듀 워싱턴(대표 김정수)이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다.
문의 (571) 217-9595 워싱턴
(010) 7220-7176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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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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