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시민협-하워드시민협, 한인권익 신장위해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한창욱)와 하워드카운티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한인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민권 취득 워크샵, 상·하원의원 초청 만찬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정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민협회는 지난 9일 엘리콧 시티 소재 티엔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올해 남은 행사계획을 확정하고 현안들을 점검했다.
장영란 회장은 “처음으로 카운티 ‘상·하원의원 초청 만남의 행사’를 내달 중에 추진 중”이라며 “한인이 밀집한 하워드카운티에서 주류 정치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인들의 위상을 보여주고 교류,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창욱 회장은 “시민협회가 협력해 지역 정계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도모하며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한인들이 긍지를 갖고 권리를 찾아 미국사회의 주인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시민협회는 11월 6일(월)과 20일(월) 오후 2시-4시 두 번에 걸쳐 컬럼비아 소재 베인 센터에서 안전운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11월 4일(토) 오후 4시-5시 45분까지 엘리콧 시티의 밀러도서관에서 무료 시민권 취득 세미나 및 한국어 유권자 등록 워크샵을 연다.
문의 (443)956-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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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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