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졸업 후 NYU 등 미국 내 유수의 대학원으로 자동 입학되는 프로그램을 곧 시작합니다. ”
조지 메이슨 대학교 한국캠퍼스 스티븐 이 총장(사진)이 12일 본보를 방문, ‘대학원 자동입학제’ 외에 이 대학에서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또 다른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커뮤니티 칼리지 편입제’가 있다. NOVA 등 커뮤니티 칼리지에 재학 중인 실력 있는 학생을 영입하는 제도다.
이 총장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발전을 모색해온 덕분에 본교가 한국내 6개 해외대학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해외의 한인 2세들이 고국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기회를 갖고, 동시에 미국 대학 졸업장도 받을 수 있다”며 한인 2세들의 많은 관심과 입학을 당부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본교를 두고 있는 조지 메이슨 대학 한국 캠퍼스는 2014년 인천 송도지역에서 개교했다. 재학생은 현재 450명이며 경영학과, 재무금융학과, 회계학과, 경제학과, 국제학과 등이 있다. 특히 경제학 분야는 본교에서 두 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만큼 명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 캠퍼스에서 3년 수학 후에는 미국 본교에서 1년간 수학하게 되며, 올해부터 대학원 과정도 개설됐다.
이 총장은 “본교의 막강한 인턴십제도도 학생들에게 경쟁력과 힘이 될 것”이라며 뉴욕은 ‘유엔본사’에서, LA는 ‘퍼시픽뱅크’에서 인턴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문의 82-32-626-5021
askmk@gm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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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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