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베이사이드와 브루클린 등 2곳에 오피스를 두고 있는 ‘김진수 치과’의 김진수 원장은 대부분의 치주질환은 정기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다며 정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치과 주치의를 선정해 매년 최소 2차례 이상 정기검진을 받는다면 자신의 치아를 평생토록 보존할 수 있다”며 “임플란트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결코 자신의 치아만큼은 좋아질 수 없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불편한 틀니 시대를 지나 제3의 치아혁명으로 불리는 임플란트 시대가 도래 했지만 이 역시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는 뜻으로 각종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치석제거(딥 스케일링 등)와 잇몸관리를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은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임플란트 경력이 15년에 달하는 김 원장 이지만 “임플란트를 하지 않는 것이 최고”라며 “정기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여러 차례 이야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김진수 치과는 10월 한 달간(10월31일까지) ‘추석맞이 무료 X-레이 및 검진 이벤트’를 실시, 정기검진에 대한 한인들의 인식증진을 도모한다.

국제치아이식협회 정회원이기도 한 김 원장은 컬럼비아 치과대학을 졸업한 D.D.S(Doctor of Dental Surgery)로 지난 2004년 브루클린, 2009년 베이사이드 등 2곳에 각각 오피스를 열었다. 베이사이드 오피스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나흘간, 브루클린 오피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최신장비와 시설을 완비한 김진수 치과의 진료과목은 치아이식과 신경치료, 크라운/브릿지, 치아교정, 틀니, 사랑니 발치, 잇몸 치료 등이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경우, 통계적으로 나온 임플란트 성공률보다 월등히 높은 성공률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진단과 숙련된 기술, 공인된 임플란트 제품 사용이 최고의 성공률로 이어져 고객 만족도가 최고라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꼼꼼한 치료, 철저한 애프터 서비스’는 환자를 끝까지 책임진다는 치과의사로서의 모토”라며 “치과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위해 개인별 저렴한 치료비 플랜도 마련해 드리고 있는 만큼 보험 유무를 떠나 반드시 주치의를 선정, 1년에 두 차례 이상 치아 정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진수 치과 베이사이드 오피스 221-10 59Ave. Bayside NY 11364(495와 스프링필드 코너)/ 718-229-0000브루클린 오피스 1577E. 17th St. #1A Brooklyn NY 11230(애비뉴 O와 P 사이)/ 718-645-1322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