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차기 의장을 지명할 예정인 가운데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 현 재닛 옐런 의장의 연임을 지지하고 나섰다.
현재 차기 의장 후보로는 옐런 현 의장을 비롯해 제롬 파월 현 연준 이사와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 등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WP는 이날 사설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통화정책 관리에서 입증된 능력을 보여준 옐런 현 의장을 유임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WP는 연준 의장의 연임은 수십 년에 걸쳐 찬사를 받아온 초당적 전통이었다면서, 더구나 옐런 의장이 그동안 보여준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할 때 더욱 그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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