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한글 큰 잔치 영예의 수상자들 선발
▶ 27일 한국학연구소에서 시상식

제18회 한글 큰 잔치 심사를 하고 있는 공동관, 장수미 교수, 김태수 영사, 아만다 장 HKCC 위원장, 김순영 모아날루아 고교 교사(오른쪽부터)
제18회 한글 큰 잔치 영예의 장원은 리호리호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강지은양이, 말하기 부문 대상은 하와이대학교에 재학 중인 에릭 리프(한국명 나무)군이 각각 선발되어 대한항공 한국왕복 항공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571돌 한글날을 맞아 지난 10월7일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제18회 한글 큰 잔치에는 하와이대학교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평소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발휘했다.
하와이대학교 동아시아어문학과 공동관, 장수미 교수를 비롯해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 김태수 영사,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 아만다 장 위원장, 모아날루아 고교 김수영 교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수고한 올해 대회에는 대학부 외에도 일반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많아 글짓기의 경우 초중등부를 나누어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27일 오후 5시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다.
제18회 한글 큰 잔치는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미재단 하와이가 공동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대한항공, 동부화재, 오하나 퍼시픽 은행, 하와이 한인문화회관(HKCC), 하와이 한인회, 한국 하와이 여행사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제18회 한글 큰 잔치 영예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글짓기 부문>
장원 강지은(리호리호 초등학교)
초중등부 1등 홍지완(메리놀 중)
2등 박예은(카이무키 중)
대학부 1등 로미오 세데스(Romeo Celes Jr.)
2등 존 박(John Park)
3등 최지현
장려상 이현숙(Diana Lee)
<말하기 부문>
대상 에릭 리프(Erik Leef)
1등 브라이언 보일(Brian Boyle)
2등 강은혁(Aaron Allen)
3등 행복(Kamilah Dreux)
장려상 이수현(Jennifer Lee), 샨 포팃(Sean Pot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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