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워싱턴 동포간담회가 24일(화) 오후 6시30분 우래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 환영위원장 및 대회장은 우태창 버지니아 한인회장이 맡았다.
경남 해외 통상 버지니아 자문관으로도 있는 우태창 회장은 “홍준표 대표가 경남도지사로 있을 때 통상 버지니아 자문관으로 활동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에 대회장을 맡게 됐다”면서 “홍준표 대표는 경남 도지사 시절, 빚이 많았던 경상남도의 빚을 제로로 만드는 등 개혁과 추진력이 있는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우태창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면서 “행사장에는 15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1999년 무렵 워싱턴 인터내셔널센터 객원연구원으로 워싱턴에서 1년가량 정치낭인 생활을 하며 동포들과 교류를 갖기도 했다.
한편 홍 대표는 23일 심재철 국회부의장, 이주영 의원(외통위), 정진석 의원(국방위),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 염동열 비서실장, 강효상 대변인, 김대식 여의도연구원 원장 등과 함께 워싱턴에 도착, 뉴욕을 거쳐 27일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 대표는 워싱턴 방문 중 미 의회 상하원의원 지도자들과 만나며 헤리티지 재단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또 전직 주한 미사령관도 만나, 간담회도 갖는다.
홍 대표는 지난 9월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해 “이제 외교나 대화는 해결책이 아니다”면서 “전술핵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한 바 있다.
문의 (202) 258-6384
장소 8240 Leesburg Pike,
Vienna,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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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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