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뉴욕이 전미 프로스포츠 연고지 팀들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인해 열기로 뜨겁다.

이에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식음료 프랜차이즈들이 경기 결과에 따른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라 스포츠팬들은 여느 때보다 더 응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인기 피자 브랜드인 ‘파파존스’는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와 관련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뉴욕 양키스가 경기에 승리한 다음날 ‘YANKEESWIN’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레귤러 피자를 50% 할인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 최근 정규 시즌이 개막한 농구와 아이스하키의 경우 뉴욕 닉스가 100점 이상을 득점한 경기 다음 날 ‘KNICKS100’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역시 50%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뉴욕 레인저스가 3골 이상 기록할 경우 다음날 ’RANGERS3’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

미 전역에서 지역 연고팀 관련 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던킨 도너츠’는 NFL 뉴욕 자이언츠와 뉴욕 제츠가 승리한 다음 날 던킨 도너츠 매장에서는 핫 또는 아이스 커피를 사이즈 상관 없이 1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