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DC지부(KOWIN DC·회장 함은선)가 미래 리더 육성을 위한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를 28일(토)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KEI in DC에서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 주제는 ‘The Pathway to Success: New Ways of Thinking’. 세미나에서는 차세대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맞는 리더의 자질과 덕목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미 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는 피스컬노트 창업자 CEO 티모시 황이 차세대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펼친다. 또한 한국의 정치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모바일앱 창업자 ‘우리동네후보’ 강윤모 대표, 현 UNDP 부국장 Yesim Oruc의 국제기구 진출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멘토와 멘티가 함께 식사하며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식사시간도 마련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방식의 ‘Negotiation Gaming’과 기조 연설자들과의 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리더십 세미나를 주관하는 노명화 글로벌전략경영원 원장은 “젊은 청년 기업가들의 도전정신과 리더십 노하우를 습득해 또 다른 성공한 차세대 청년 기업가들이 많이 나오기 바란다”며 한인 젊은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비는 무료며 점심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Kowin.dc@gmail.com으로 이름과 전공(혹은 관심분야), 연락처를 표기하여 등록하면 된다.
장소 1800 K Street, NW, 3rdFloor, Washington, DC 20006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