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할로윈 데이 즐기기 좋은 도시 6위
10월의 마지막 날인 할로윈 데이가 1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볼티모어가 전국에서 ‘트릭 오어 트릿(trick-or-treat)’ 하기 가장 좋은 도시 6위에 선정됐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인 질로우 닷 컴에 따르면 할로윈을 가장 재밌게 즐기기 좋은 도시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샌프란시스코가 차지했고 산호세 2위, 필라델피아 3위, 롱비치 4위, LA가 5위로 뒤를 이었다.
볼티모어에서 할로윈 코스튬을 입은 아이들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사탕을 받는 놀이인 트릭 오어 트릿을 하기 좋은 지역을 선정한 순위에서는 집집마다 장식을 성대하게 꾸미는 것으로 유명한 부촌 패터슨 파크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패터슨 플레이스, 어퍼 팰스 포인트, 하이랜드타운, 부쳐스힐 순으로 나타났다.
‘트릭 오어 트릿’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사탕 개수·소요 시간·주위 환경 안전성 순위 조사는 미 전역 대도시들의 주택 중간가격·주택 밀도·인구 연령 구조·범죄율을 바탕으로 산출했다.
할로윈은 특히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축제일로 이날 아이들은 괴물이나 마녀로 분장해 이웃집을 찾아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데 이때 외치는 말이 바로 ‘사탕 안주면 장난 칠거에요’란 뜻의 ‘trick-or-treat’이다.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