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사픽신학대학원(총장 김병은 목사)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제3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앙과 교회의 본질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29일(일)부터 31일(화)까지 컬럼비아 소재 말씀으로사는교회(권기창 목사)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전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이호영 교수를 비롯해 워싱턴개혁신학교 교수 김성철 목사(필라예승교회), 워싱턴트리너티연구원장 심현찬 교수, 말씀으로사는교회 권기창 목사, 피터 서 철학박사, 체사픽신학대학원 총장 김병은 목사(한사랑장로교회) 등 6명을 강사로 초청해 사흘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일정은 ▲29일(일) 오후 6시 김성철 교수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개혁’, 심현찬 교수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30일(월) 오후 7시 30분 이호영 교수 ‘종교개혁 핵심신조와 성도의 생활’, 권기창 목사 ‘제2종교개혁-십자가의 영성을 회복하라’ ▲31일(화) 오후 7시 30분 피터 서 박사 ‘현대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신앙 회복, 그리스도와 동행’, 김병은 총장 ‘신앙과 교회의 본질 회복과 개혁-성도는 거룩한 성전이자 왕같은 제사장’ 등이다.
세미나는 평신도와 목회자, 사모, 선교사, 신학생을 대상으로 열리고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병은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봄철 1,2차 세미나에 이어 제3차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믿음의 성도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자 왕 같은 제사장의 위치를 회복하는 축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사픽신학대학원은 가을학기에 말씀으로사는교회 교육관에서 6개 신학 공개 교양 강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공개강좌는 목회자 선교를 비롯해 선교사 지망생, 평신도 등 기독교와 신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410)852-0999
장소 8930-C Old Annapolis Rd., (MD 108) Columbia, MD 2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