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팩스 교육청, 중고생 대상…스페인·독일 등 방문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FCPS)가 국제 다문화 체험연구 실습프로그램(International Study Travel-Service Learning Program, ISTP)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봄·여름 방학기간 중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스페인과 독일의 베를린, 페루의 마운틴 빌리지, 도미니카 공화국, 코스타리카와 유럽 등을 방문해 언어와 문화 역사, 음식에 얽힌 역사 유적지들을 둘러본다.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은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페어팩스 카운티 학생들이 각국을 돌아보며 현지 문화와 자신들의 문화를 비교하고 교환하는 등 국제사회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다문화 여행 프로그램은 24시간 FCPS 소속 교직원과 관계자 가이드가 동행(학생 8명 당 1명)해 학습과 여행기간 중 생활을 돕는다.
참가비는 왕복항공권과 호텔 숙박, 식사, 보험, 방문지 입장료 등이 포함되고 각 나라별로 가격차이가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95달러를 디파짓 해야 하고 현지서 참가할 프로그램도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비 지불 방식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fcps.edu/international-study-travel-service-learning-progr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 다문화 체험 연구 실습 프로그램
▲ ISTP 고등학생 (스페인)= △대상: 2017학년도 고교생 △일시: 2018년 봄방학 △최소정원:20명 △등록비: 4,048달러(1인당) △지역: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 ISTP 고등학생 (독일)= △대상: 2017학년도 고교생 △일시:2018년 여름방학 △최소정원:20명 △등록비: 5,624달러(1인당) △지역: 베를린
▲ ISTP 중학생 (코스타리카)= △대상: 2017학년도 중학생 △일시:2018년 여름방학 △최소정원: N/A △등록비: 3,075달러(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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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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