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캇 테일러 연방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한 미교협의 이수미 코디네이터(맨 오른쪽) 등 한인 및 관계자들.
드림법안 통과 촉구를 위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가 25일 버지니아 비치를 방문했다.
미교협은 이날 페닌슐라 한인회와 타이드워터 한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버지니아 비치 소재 스캇 테일러 연방하원의원(공)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 의원 보좌관인 브렌다 로버츠 지역 디렉터를 만나서 드림법안 통과 필요성을 알렸다.
미교협은 테일러 의원이 비록 공화당 의원이지만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곳을 대변하고 있어 드림법안을 지원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의원실 방문에는 미교협의 박마로, 이수미씨, 페닌슐라한인회의 앤젤라 카락틴 씨, 윌리엄 메리 법대 재학생 글로리아 오듀요이, 타이드워터한인회의 장재준, 필리핀 커뮤니티 행동가 그룹의 조조 오렌카 주니어 등이 함께 했다.
미교협은 크리스마스때까지 드림법안이 통과되도록 계속해서 의원들에게 서명운동 청원서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미교협은 내년 3월 5일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이 폐지되는 만큼 그 전에 드림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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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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