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윈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
▶ 100여명 참가, 열기 후끈

KOWIN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에서 피스컬노트 창업자 CEO 티모시 황(오른쪽)이 ‘4차혁명과 여성의 성공’에 관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왼쪽은 레베카 강.
올해 KOWIN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에는 IT 분야의 실제 성공모델이 참석해 유래없이 열띤 분위기 속에 열렸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DC지부(KOWIN·회장 함은선) 주최로 지난 28일 DC 소재 한미경제연구소에서 열린 제 8회 세미나에는 젊은 한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시대 리더의 자질과 덕목을 제시하고, 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피스컬노트 창업자이자 CEO인 티모시 황은 “데이터와 인터넷이 기본으로 자리 잡은 현재는 4차혁명이 진행 중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여성들의 성공에 대한 유리천장은 사라지는 추세며, 도전정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여성에게만 이러한 4차혁명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모바일앱 창업자 ‘우리동네 후보(MyCandidate)’ 레베카 강 대표는 창업과 성공을 꿈꾸는 차세대 여성들에게 “꿈을 꾸고 실천하는 것은 하루하루 자신의 일과와 계획을 충실히 실행하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조언했다.
또 UNDP(유엔개발계획) 부국장 예심 오룩이 국제기구 진출에 대한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함은선 코윈 회장은 “그간 다뤄온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에 취업하는 길 외에 올해는 신규분야 창업과 성공 노하우에 포커스를 맞추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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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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