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뮤직앙상블‘이도’와 브레시트무용단 공연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이 월드뮤직앙상블 이도(E-DO)와 브레시트 무용단(안무가 박순호)을 초청해 공연을 주최한다.
앙상블 이도는 오는 6일(월) 오후 7시 볼티모어 소재 메릴랜드미술대학(MICA) 팔비 홀에서 공연의 막을 올린다.
철현금, 장구, 대금, 베이스, 퍼커션 그리고 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 ‘이도’ 연주자들은 전통 국악의 뿌리를 살린 한국 전통의 독창적 사운드를 선보인다.
철현금은 유경화, 대금은 이영섭, 베이스에는 서정철, 타악에는 조민수, 드럼에는 임 청씨가 각각 맡아 한국 전통음악, 인도음악, 재즈, 락 등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또 독창적인 현대무용으로 호평 받는 브레시트 무용단은 오는 10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오잉스 밀스에 위치한 고든 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
국내외, 동서양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브레시트 무용단은 동양적 정서를 토대로 현대 관점의 독창적 예술 작품을 통해 정적이면서도 동적인 춤사위의 멋을 전한다.
두 공연 모두 참가비는 없으나 각 홈 페이지(edoensemble.eventbrite.com, www.jcc.org/event/bereshit-dance-company) 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장소 1300 W Mount Royal Ave., Baltimore, MD 21217 E-DO 공연,
3506 Gwynnbrook Ave., Owings Mills, MD 21117 브레시트 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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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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