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보석업계 최장수 업체로 그 명성 이어가
이광규 보석상.
한국의 금속공예학과 1세대로 하와이에서 40년간 보석전문 감정 및 디자이너로 그 뿌리를 내린 곳이다.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 길을 걷고 있는 하와이에서 보기 드문 장인으로서 이광규 대표는 돈 보다는 고객들에게 보석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보석을 통해 고객의 개성을 살려내는 디자이너로서의 역할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이름을 건 보석상을 운영한지 40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광규 보석상'을 믿고 찾는 일편단심 고객들에게 두 가지 특별 사은 행사를 한다.
첫 번째가 GIA 인증 다이아몬드를 하와이 최저가로 판매를 한다.
인터넷 쇼핑으로 상품에 대한 각종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보석의 최고 가치를 인정받는 다이아몬드를 주내 그 어느 매장보다 착한 가격에 줄 수 있다고 장담한다. 또 다른 특혜는 고객들이 소지한 보석의 가치를 알게 하는 무료 보석감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고객들이 갖고 있는 보석의 제대로 된 가치를 알려주고 그 보석을 통해 고객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팁도 전한다는 것.
"이제 자식들 뒷바라지는 물론 각종 페이먼트에서 해방이 되고 보니 비즈니스 맨의 마음보다는 보석 디자이너로서 그 동안 못 다했던 작품 활동과 대를 이어 우리 보석상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 70줄에 접어들었지만 은퇴 후 삶의 여유를 고객들과 나누고 싶어요..."
이 대표는 경기공업전문학교(서울산업대학교 전신)에서 금속공예를 공부하고 '신라공예사'를 운영하며 맺은 미 해군 피엑스와의 물품계약이 인연이 되어 1971년 괌을 찍고 1974년 하와이로 이주하게 되었다.
그 이후 줄 곳 보석상을 운영하며 하와이 보석업계 40년 역사의 산 증인으로 그 신용을 인정받고 있다.
"'보석은 사치품'이란 인식을 갖고 있던 고객이 저희 집에서 혼수용품으로 구입해 간 보석을 자식들에게도 물려 주며 자식들의 보석 상담인으로 우리 집을 추천해 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는 이 대표 부부(사진)는 "재산증식을 위한 보석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보석 주인의 품위와 개성을 살려주는 평생 간직하는 소장품으로서의 보석의 가치도 중요하다"는 이 대표는 그 동안 하와이 한인미술협회, 하와이 하이비스커스 라이온스클럽 창립회원으로 하와이 한인사회 예술 문화 부문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