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구관리 보수작업 마무리…내달 5주년 기념 모금 만찬
▶ 한미문화재단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메도우 락 공원 안에 있는 코리안 벨 가든 영구관리 보수 작업이 시행되고 있다.
한미문화재단(대표 이정화)이 건립한 코리안 벨 가든 영구관리 보수작업이 마무리돼 산뜻하게 새단장 됐다.
지난 8월에 시작돼 최근 마무리 된 코리안 벨 가든 보수작업은 전체적으로 말끔히 단장, 공원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을 걷는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고향과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영구관리 보수작업은 처음으로 북버지니아공원국(NOVA)이 코리안 벨가든 영구관리 기금에서 지불했다. 3년 전 부분적인 영구관리 보수작업은 한미문화재단에서 지불했다.
이번 보수공사는 J&J 컴패니(대표, 제임스 홍)가 이전에 코리안 벨 가든을 시공 공사한 문화재 대목 이광복 도편수를 초청, 여러 자문을 받아서 작업을 완료했다.
제임스 홍 대표는 “워싱턴 한국 문화의 상징인 코리안 벨가든이 한인 후세들에게 뿌리를 알려주며 자긍심을 심어주는 귀한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보수작업을 마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문화재단은 내달 3일(일) 오후 5시 코리안 벨가든이 있는 공원 연회장(Atrium)에서 ‘코리안 벨가든 완공 5주년 기념 및 영구관리 기금 모금 만찬’을 주최한다.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메도우 락 공원 안에 있는 코리안 벨 가든은 한미양국의 우정과 평화, 화합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 완공됐으며 평화의 종, 한국식 종각, 장승, 솟대, 한국소나무, 연못, 토담 등 한국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미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매년 5월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건립 기념 행사를 펼치고 있다.
문의 (703)593-5447
주소 9750 Meadowlark Gardens Ct.,
Vienna, VA 2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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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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