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시니어센터 이관우 회장이 연임됐다.
시니어센터는 1일 엘리콧 시티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 이관우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하워드 시니어센터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희)측은 지난달 4일 회장 입후보 신청이 마감됐지만 아무도 등록을 하지 않아 상임이사회를 통해 이관우 회장의 연임을 추천했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는 찬성 22, 반대 2로 이 회장의 연임이 결정했다.
이 회장은 내달 9일(토) 컬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열리는 연말총회의 인준을 거쳐면 차기 회장에 확정된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년.
이관우 회장은 “지난 2년간 임원, 이사들의 도움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니어센터를 이끌 수 있었다”며 “사랑과 배려의 마음으로 각자 맡은 역할 다해 시니어 센터의 위상을 높이고 타 단체의 모범이 되도록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가 곧 큰 힘”이라며 “회원들이 시니어 센터에서 밝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바라며 이 곳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송수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최순영 재무이사는 전년도 이월금 1만7,273.74달러, 올 3/4분기 총수입 5,610달러, 지출 6.783.87달러, 잔고 1만6,099.87달러의 재무보고를 했다.
한편 이창성 사무총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3,000달러의 기부금을 하워드시니어센터에 전달했다.
시니어센터 회원들은 하워드카운티노인국 주최로 오는 15일(수) 클락스 빌 소재 옥스 볼룸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땡스기빙파티’에 참석한다. 또 시니어센터는 12월 9일(토) 오전 10시 30분 컬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차기회장 인준을 위한 연말총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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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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