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 상·하원의원 초청 만찬’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29일 모인 한창욱 회장(아랫줄 오른쪽), 장영란 회장(아랫줄 왼쪽). 그리고 시민협 임원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한창욱)와 하워드카운티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하워드카운티 상·하원의원 초청 만찬’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오는 6일(월) 오후 6-8시 엘리콧 시티 명동 식당서 열리는 행사는 주 상·하원의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미 주류 정치인들과 한인사회 간 상호 이해와 유대를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영란 회장은 “하워드카운티는 약 2만5,000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이 지역에서 한인단체로는 처음으로 주류 정치인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정계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한편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창욱 회장은 “미 주류사회와 한인단체가 지속적 교류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도모하고 한인 위상을 높이며 상호 발전 현안과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크 장 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가이 구조니 상원의원, 게일 베이츠 상원의원, 에릭 에버소르 의원 등 8명의 주요 정치인들과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443)956-9171
장소 9380 Baltimore National Pike,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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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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