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일보와 한인복지센터가 손잡고 2년 전부터 시작한 ‘구호기금’ 캠페인을 다시 시작합니다.
갑작스런 실직이나 병마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위한 구호기금(Safety Net Program)은 2015년 10월 시작한 이래 2년 동안 꾸준히 모금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12만6,500여 달러를 모아 그중에 약9만여 달러를 사용해 현재 3만6,000 달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내역을 보면 총 문의건수 75가정 중 세금보고서와 몇 달 간 가계장부를 검토해서 해당되는 58가정에 약 9만여 달러의 재정적인 도움을 주어 재활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구체적인 구호의 손길은 집세 보조에 51건 6만4천여달러, 공과금 보조 6건 1,566달러, 식료품보조 51건 6,900여 달러 등으로 기본생활에 필요한 재정적인 보조활동을 했습니다.
한인복지센터측은 이제 이 구호기금이 널리 알려져 매년 약 5-6만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구호기금 모금은 금년 11월과 12월 2달 동안 진행되며 기금 사용은 매년 2회씩 보고됩니다. 또한 기탁자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인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Payable to; KCSC( Korean Community Service Center)/ Safety Net Fund)
●성금 접수처 주소 The korea Times
7601 Little River Tnpk. #300 Annandale VA 22003
●문의 (703)941-8001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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