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총선을 3일 앞두고 민주·공화 후보들이 오늘 대규모 주말 궐기대회를 갖는다.
민주당의 랠프 노샴 주지사 후보, 저스틴 페어팩스 부지사 후보, 마크 헤링 검찰총장 후보는 4일(토) 오후 7시 페어팩스 카운티 민주당 정부청사(8500 Executive Park Ave)에서 집회를 갖는다. 집회에는 테리 맥컬리프 주지사와 마크 워너, 팀 케인 연방 상원의원도 참석한다.
또 노샴 주지사 후보는 아시아계 젊은층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집회에 앞서 4일 오후 1시30분 애난데일 소재 ‘더 블락’ 식당을 방문한다.
공화당의 에드 길레스피 주지사 후보, 질 보걸 부지사 후보, 존 애담스 검찰총장 후보는 같은 날 오전 9시 스프링필드 소재 아코팅크 아카데미(6215 Rolling Rd)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는다.
이날 집회에는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하기 위해 래리 호건 MD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도 함께 한다.
한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4일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투표독려를 위한 ‘전화걸기’ 행사를 하며 5일에는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센터빌에서 ‘가가호호 집 방문’ 행사를 한다.
또한 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워싱턴지부(회장 실비아 패튼)도 5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센터빌 소재 H 마트 앞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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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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