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와의 관계향상 대화’
▶ ‘책임감 있는 아이 키우기’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지난 29일 맥클린에 위치한 와싱톤 한인교회(담임목사 김한성)에서 자녀양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조지영 박사(공중 보건학)는 ‘우리 아이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와 ‘자녀와의 관계향상을 위한 사랑의 대화기술’을 주제로 올바른 자녀 양육방향을 제시했다.
조 박사는 부모가 자녀에 대한 주도권 및 통제권을 잃지 않으면서 자녀에게 선택권을 주는 요령, 자녀와의 갈등을 극복하는 슬기로운 대화법, 자녀의 입장과 감정을 헤아리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화법 등을 소개했다.
복지센터 광숙 허친슨 코디네이터는 “이번 세미나는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만큼 자녀 양육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부모님들의 열기가 넘치는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복지센터는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문의 (703)354-6345, khutchinson@kcscgw.org 광숙 허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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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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