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워싱턴 국제 사진공모전
▶ 워싱턴 회원들 입선만
제5회 워싱턴 국제 사진공모전의 금상은 이치우 씨에게 돌아갔다. 이 씨는 ‘가마우치 낚시’(사진)란 작품으로 금빛 영예를 차지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상과 함께 부상으로 1천 달러를 받았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 지부(지부장 허황)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워싱턴을 비롯한 미주지역과 한국 등지에서 189명이 총 740여점을 출품해 기량을 겨뤘다. 은상에는 김주향, 이경옥 씨, 동상에는 박충곤, 이진용 씨 등이 선정됐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입상작이 나오지 않았으며 강정지, 강필수, 고미송, 김진철, 김영숙, 김정숙, 김희순, 박주훈, 박채곤, 유니스 변, 서지나 씨가 입선했다.
이번 공모전의 입상 및 입선작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로 인정된다.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 워싱턴 지부 허황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처음으로 워싱턴 지역에서 입상작이 나오지 않아 다소 아쉬움은 남지만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위원들에 의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들이 발표됐다. 입상작들은 별도의 시상식 없이, 오는 26일-12월1일까지 열릴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