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진회, 18일 추수감사절 쌀·라면나눔 행사
예진회 봉사센터(대표 박춘선)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추천을 받고 있다.
나눔 행사는 오는 18일(토) 오전 11시 예진회 사무실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생활고를 겪는 불우이웃들에게 쌀과 라면, 김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 가정당 쌀(40파운드) 1~2포와 라면 2상자, 김 1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며 점심식사도 준비한다.
추천은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으면 전화 또는 편지로 연락하면 된다. 단, 노인 아파트 거주자는 제외한다.
박춘선 대표는 “추수 감사절을 맞아 불우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는 쌀과 라면, 김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 계신 후원자 분의 도움으로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진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예진회는 미국 시민권 교실, 번역, 공증, 통역, 상담 등을 12년 동안 꾸준히 실시하며 한인들을 돕고 있다.
문의 (703) 256-3783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