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 제 8회 건강·복지 엑스포 성황

지난 5일 워싱턴 스펜서빌 재림교회에서 열린 제 8회 건강·복지 엑스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각계 전문가들.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윤영화 목사)의 ‘건강 및 사회복지 엑스포’가 해를 거듭할 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MD 실버스프링 소재 교회에서 열린 올해 엑스포에 4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무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의료 및 정부 부처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32개 부스에서 진료 및 상담을 진행했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발마사지 부스의 인기가 높았다. 발마사지사 취업 정보도 제공됐다. 여권사진 및 시니어를 위한 장수사진 부스도 각광 받았으며, 독감 백신 예방 접종도 호응을 얻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건강식품과 비빔밥 등의 한식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박람회장에는 한방상담 및 진료, 일반내과, 치과상담, 천연치료 상담, 척추신경 상담진료, 피검사 등의 의료관련 부스가 운영됐다.
또 간병상담, 체질량지수 검사, 관절치료, 건강관리 상담 등이 진행됐다.
금융 및 재정관리, 부동산에 관한 정보도 제공됐다. 주택차압, 모기지 및 크레딧 교육, 메디케어 어드벤테이지 플랜 상담, 몽고메리카운티 사회복지 정보, 노인·장애우 장기 요양 서비스 정보에 관한 상담 기회도 제공됐다.
이밖에 연방정부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한국어와 영어로 이민 관련 정보들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전했다.
한편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 윤영화 목사는 신미국인사회참여연합(NACEA) 최향남 회장과 전 연방보건국 산하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 아태 홍보관 권 앤 씨에게 이날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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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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