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사 글로벌’선정…차세대 아시안 리더 양성
‘2017 나이사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 수상자에 현대자동차 워싱턴 지부 부소장인 데이빗 김씨가 선정됐다.
비영리교육단체인 나이사 글로벌(대표 제이미 신)가 아시아계 전문 직업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감각 있는 경영인재를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한 이 상은 각계에 종사하는 글로벌 지도자들과 기업인들의 추천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기업 우수지도자상에는 데이빗 김씨 외에도 시드 벤카테산 GE 디지털 IP 부문 수석고문, 메이 수 체사피크베이캔들 CEO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신 대표는 “나이사는 올해 다섯 번에 걸쳐 개최한 커리어 멘토링 세션과 네트워킹 행사에 100여명의 청년들과 차세대 아시안 리더, 나이사 멘토들이 참여했다”며 “지난 2013년 창립 이래 현재 워싱턴과 미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2,300명의 회원이 멘토와 프로티지에 가입해 있으며 2018년까지 5,0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일(금) 오후 6시 30분 워싱턴 DC 소재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이미 래스킨 연방하원의원과 데이비드 트론 토탈와인 공동설립자가 특별 연설을 한다.
한편 나이사 글로벌이 운영하는 멘토와 프로티지 일대일 매칭 시스템인 ‘멘토 프로티지(mentor-protege)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아시아계 청년들과 멘토들을 직접 연결하고 멘토링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202)349-2525
www.naisaglob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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