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빌을 지역구로 하는 공화당 소속 팀 휴고 VA 주하원의원(40지역구)의 당선이 확정됐다.
VA주 선관위에 따르면 휴고 주하원의원은 지난 7일 실시된 버지니아선거에서 50.11%(1만5,104표)의 지지를 받아 49.73%(1만4,989표)의 돈테 태노 민주 후보를 115표차로 이겼다. 1차 검표에서 표차가 너무 적어 재검토 작업이 이뤄졌고 10일 오후에야 최종 결과가 나왔다.
8선 고지에 오른 휴고 의원은 본보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년 동안 해왔던 일을 계속하면서 우리 유권자들의 삶을 개선 시키겠다”고 말했다.
휴고 의원은 지난 8일 비공식적인 집계결과 이긴 것이 확정된 후 본보와 가진 통화에서 “지지를 해 준 한인사회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권익을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주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이기도 한 휴고 의원은 친한파로 교과서 동해병기 표기, 태권도장들의 라이센스 없이 방과후 프로그램 등 각종 한인사회 이슈에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