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2018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한인단체가 2018년 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개최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지원대상 사업은 ▲한민족정체성 유지 강화사업(재외동포 문화단체·언론단체 활동, 차세대단체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연수,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전통문화용품 지원) ▲한인단체 권익신장 및 역량결집사업(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한인회관 등 건립지원 사업, 코리아타운 활성화 사업,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재외동포 관련 조사연구 활동)이다.

재외동포단체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동포단체는 12월14일(목)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신청을 해야 한다.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www.korean.net)에 접속해 개인회원으로 먼저 가입한 후 단체회원 신청을 통해 아이디와 패스워드(ID/PW)를 받은 뒤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워싱턴 총영사관에 제출 시에는 작성한 신청서를 인쇄·서명한 다음 영사관에 우편(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Consular Office, Attn: Soyeon Kim, 232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혹은 이메일(sykim87@mof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 이후에는 접수가 안 된다.

문의 82-2-3415-0197/ pms01@okf.or.kr 재외동포재단 온라인 지원 콜센터
(202)939-6469, sykim87@mofa.go.kr 총영사관 김소연 연구원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