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도발로 촉발된 한반도 안보 위기와 평화통일의 전망을 다루는 원코리아 국제포럼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14일(화)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워싱턴 DC의 덕슨 상원빌딩(2nd St NE, DC)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고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류재풍 원코리아재단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 15일(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로널드 레이건 빌딩(1300 Pennsylvania Ave NW)에서 ‘한국주도의 통일과 탈냉전시대의 구상, 원코리아 실현을 위한 초중교 및 인도적 개발 포럼’을 제목으로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박찬우 의원(자유한국당),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재세 의원(더불어민주당), 북한에 억류됐다 석방된 케네스 배 NGI 대표, 로널드 만주르 KEI 대표 등이 각각 발제자로 나선다.

16일(목)에는 오후 6시 30분 버지니아 비엔나 우래옥 식당에서 강연회가 열리고 서인택 AKU 상임공동대표와 케네스 배 NGI 대표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원코리아 재단, 글로벌피스재단, EastWest Institute가 공동주최하고 민주평통사무처와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가 후원한다.

문의 (202)577-3284
장소 8240 Leesburg Pike,
Vienna, VA 22182 우래옥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