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
▶ 2명은 보스턴 참가자격 얻어

전흥균 씨(맨 오른쪽) 등 풀마라톤을 완주한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 소속 회원 11명이 메달을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회장 김상호) 회원 11명이 11일 리치몬드에서 개최된 제 40회 리치몬드 마라톤 대회에 참가, 전원 완주했다.
전흥균, 황재경, 최낙규, 제이 남, 탁병인, 황은경, 유영미, 김수리, 이종국, 제니퍼 김, 김정현 씨 등 11명은 26.2마일의 풀코스를 달렸다.
전흥균 씨는 이날 3시간 27분 7초로, 황재경 씨는 3시간 58분 44초로, 마라톤 동호인들의 꿈의 무대인 보스턴 마라톤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종국 씨는 생애 첫 풀 마라톤에 도전해 5시간 2분에 성공했으며 김정현 씨(67, 리스버그 거주)는 4시간 59분 17초로 좋은 기록을 냈다.
올해 대회에는 풀 마라톤과 하프 마라톤을 합쳐 총 1만4,578명이 참가했다. 남자 부문에서는 케냐 출신의 줄리어스 코스케이 씨(35세)가 2시간 19분 44초로 1등을 차지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VA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는 베다니 사치틀레벤(24) 씨가 2시간 39분으로 1등을 차지했다.
한편 한인마라톤 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버지니아의 버크 레이크 파크와 메릴랜드의 캐더락 파크를 번갈아 가며 연습하고 있다. 토요일에는 오전 7시 버크 레이크 파크에서 연습다.
문의 (571)338-1571 김상호
cafe.daum.net/wkmc-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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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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