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 의회 캘빈 볼 의장이 2018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선거에 도전한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캘빈 볼 의장은 내년 11월 하워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선거에 출마, 지난 6월 재선 출마를 선언한 현 알렌 키틀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공화당)와 경주를 시작하는 첫 후보자다.
9일 컬럼비아 소재 칼러홀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볼 의장은 “좋은 정부는 하워드 카운티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의 길을 모색하는 지도자로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가이 구조니 주 상원의원과 볼티모어카운티 케빈 카메 네츠 이그제큐티브 등이 참석해 그를 지지했다.
메릴랜드 출신 캘빈 볼 의장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한인 밀집지역인 엘리콧 시티, 엘크릿지, 제섭, 컬럼비아를 포함한 제 2지역구를 대표하는 민주당 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1999년부터 컬럼비아에 거주하고 있으며 하워드 카운티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 왔다.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