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3대 지수, 0.5%p 내외 동반 하락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주 조정 등으로 큰 폭으로 내렸다.
1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38.19포인트(0.59%) 하락한 23,271.2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25포인트(0.55%) 낮은 2,564.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66포인트(0.47%) 떨어진 6,706.2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내림세로 출발해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피로가 있었던 데다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가 내리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주가 1.2% 하락하며 가장 크게 떨어졌다.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 등이 하락했고 통신과 금융은 올랐다.
이날 발표된 지난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연방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릿 저널(WSJ) 조사치도 0.1% 상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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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day trading 하고 있는데 욕심 안부리면 3대 지수가 오르던 내리던 전혀 상관이 없이 하루에 몇 백불씩 챙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