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 자연의 흔적 탐구 47인의 작품 47점 전시

김희순 작 ‘큰소리 폭포’(위), 서대동 작 ‘하퍼스페리’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 지부의 제9회 회원전이 오는 25일(토)부터 12월1일까지 열린다. 애난데일의 코리아모니터 아트센터에서 마련되는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협회 회원 47명이 각 한 점씩 총 47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허황 지부장은 “지난 한해 우리 회원들이 미국 내는 물론 아이슬랜드, 알프스, 아프리카까지 다니며 그 세상과 삶, 인간과 사물의 흔적 앞에서 어떻게 그것들을 이상적으로 전달할 것인가 고민하며 담아온 그 흔적(痕迹)들을 한 자리에 모아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출품작가는 정규동, 김진철, 김원경, 김정숙, 도선화, 강정지, 권오경, 박주훈, 이요한, 민봉기, 배한나, 허순경, 박채곤, 김의근, 황인명, 황창문, 김희순, 서대동, 김용국, 김제니, 이기우, 최애선, 양덕겸, 양치모, 최용태, 조이사벨라, 강필수, 이희일, 변유니스, 최영희, 김영숙, 이대니얼, 김관제, 김영희, 김효경, 오다니엘, 김형, 윤영옥, 황복성, 서지나, 장은정, 박의숙, 이창숙, 고미송, 이젬마, 박성곤, 허황 회원이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개막 리셉션은 25일(토) 오후 5시 마련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 지부는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단법인체로 매년 사진 강좌 개설, 국제 사진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사진보급과 역량 있는 사진작가 발굴에 앞장서오고 있다. 올해는 꽃 사진, 풍경사진, 흑백사진 전시회를 별도로 개최해 사진문화 보급에도 노력했다.
또 매월 일일출사와 장거리 원정 및 정기 출사를 통해 사진 실기와 이론을 배울 수 있으며 회원 간에 교제와 우정도 함께 하는 단체다.
문의 (703)477-0569
전시장 7203 Poplar St.,
Annandale, VA 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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