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 ‘세이브코리아포럼 2017’성료

‘고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포럼’ 참석자들이 한국의 밝은 미래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고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세이브코리아 포럼 2017’ 행사가 지난 14일 개최돼, 지역 한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LA에서 활동하는 구국재단(이사장 김평우, Save Korea Foundation)이 15일 엘리콧 시티 소재 터프밸리 리조트 호텔에서 주최한 행사에는 한·미·일의 저명한 보수 인사들과 함께 한인사회에서도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은 어디로 가나?’란 주제로 열린 포럼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한국의 과거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용으로 하는 토론과 강연이 이어졌다.
포럼은 보수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 서석구 변호사, 박근혜 정부 당시 국무총리 후보에 올랐다 중도하차한 문창극 박사, 미 보수 인사 스카라티유와 로렌스 팩 박사, 니시오카 츠도무 교수 등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변호사로 활동했던 김평우 이사장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LA와 뉴욕 등 미주 전역에 걸쳐 순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보수의 아이콘인 한국의 대표 인사들을 비롯한 세계적 석학들의 발표를 통해 박 대통령의 업적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해 젊은 보수층들이 애국심을 갖고 조국 역사의 동참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건의 대리인이었던 서석구 변호사는 “촛불은 사실상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반란”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무효와 석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에서는 장종철 행사준비위원(MD 대표)이 구국 선언문을 낭독한 후 박근혜 석방운동 결의서를 채택하고 박사모 이영근 고문과 김유중 준비위원(워싱턴 대표)의 선창으로 한국의 밝은 미래 도약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외쳤다.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