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소재 아리랑 건강복지센터(원장 최영재)가 18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서 최영재 원장은 “지난 11년 동안 시니어 회원들의 도움과 협력으로 센터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에게 앞으로 더 따뜻한 서비스, 새로운 프로그램, 건강식 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안일송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의 편지낭송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고 댄스 스포츠, 중국민속관현악단(단장 듀크 탱, WCTO)의 연주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아리랑 건강복지센터는 월-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영어, 바둑, 라인댄스, 음악 감상, 미술, 댄스스포츠, 시민권반, 건강체조, 건강교실 등 다양한 강좌들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리랑 센터에는 230여명 시니어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문의 (443)472-1894
장소 9170 Rumsey Rd # C5, Columbia, MD 21045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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