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징검다리 팀이 타악 퍼포먼스‘난타’를 신명나게 연주하며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BIM, 대표 김봉수 목사)가 18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50 가정의 빈민가족들을 초청, 음악회와 함께 터키 등을 나누어 주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빌립보 교회에 소속된 뮤직 아트 팀의 챔버 오케스트라의 특별 연주로 시작된 예배에서 월든 월슨 목사(이스라엘 침례교회 시니어 목사)는 “1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오랫동안 지역사회 빈민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부 순서는 비올라, 첼로 듀오 연주, ‘어메이징 그레이스’ 가야금 연주, MD 징검다리 팀의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난타’ 연주로 진행됐다.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 청년부 팀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스와 즉석 카메라, 액자, 소품들을 준비, 50가정의 가족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줘 인기를 끌었다.
베다니장로교회, 버지니아 큰사랑선교교회. 볼티모어 장로교회, 복빛 교회, 말씀으로 사는 교회 등은 이날 행사를 위한 터키, 양념세트, 가방, 점심, 음료수 등을 제공했다.
한편 BIM은 내달 16일(토) 오전 11시 부터 BIM 애프터 스쿨 참가 어린이들과 지역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다. 선물 준비와 행사를 도울 봉사자들의 연락도 바라고 있다.
문의 (571) 259-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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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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