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문화예술재단의 이태미 이사장(왼쪽)과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한국의 선’을 주제로 개최한 US국제미술공모전의 입상작 전시회를 뉴욕 첼시에서 개최한다.
일시는 오는 28일(화)부터 내달 5일(화)까지이며 개막 리셉션은 31일(목) 오후 6시에서 8시까지이다.
전시회장은 첼시 소재 K&P갤러리(547 W 27th St #518, NewYork, NY 10001)다,
선정된 작가는 김민수, 김성진, 김조욱, 김현정, 권효빈, 장경애, 케이트 오, 송진영, 이정옥, 이석용 10인이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공모작품을 접수, 10월에 입상자를 발표한 바 있다.
21일 애난데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미문화예술재단의 이태미 이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예술가들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궁금증들에 해답을 주고자 하는 우리 재단의 취지가 이번 공모전에 잘 담겨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자가 많아지고 활성화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은 “유명작가의 초청 전시회 대신 실력 있는 무명 한국작가들에게 미국 진출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공모전”이라며 “작가들의 수상경력을 위해 올해부터는 1, 2, 3위를 선정해 시상한다”고 했다.
한편 비영리재단인 한미문화예술재단은 작가 후원과 예술발전을 위해 뜻있는 개인과 단체들의 관심과 후원도 기다리고 있다.
후원 및 문의 (201)638-6800
(703)200-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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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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