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선두주자 비트코인의 가격이 28일 9,900달러를 넘어서며 1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멈추지 않는 가격질주에 거품을 우려한 금융가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영국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장중 9,974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초 비트코인이 1,000달러대에 거래됐던 것을 고려하면 1년도 되지 않아 850% 넘게 가격이 급등한 것이다. '헤지펀드의 전설'로 불리는 마이클 노보그라츠 전 포트리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말 4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투자자들의 심리적 저지선인 1만 달러까지 근접하면서 가격 폭등이 거품이라는 지적과 함께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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