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에 소재한 백 스튜디오(대표 백영희)에서 미술공부를 하고 있는 6명의 아마추어 작가들이 새해 달력을 만들었다.
달력은 조이 김(1월 ‘스튜디오’, 7월 ‘꽃집’), 이숙자(2월 ‘꽃바구니’, 4월 ‘굿 타임’), 케이티 강(3월 ‘화이트 처치’, 11월 ‘정물’), 제시 임(5월 ‘아스파러거스’, 12월 ‘선택’), 윤하나(6월 ‘Ruined Hacienda, Mexico’, 10월 ‘감 나뭇가지’), 카니 정(8월 ‘양배추가 있는 정물’, 9월 ‘굴비’)씨 각각 2점씩, 열두 달을 채웠다.
작품은 화실의 그림 그리는 풍경, 안개꽃이 가득히 꽂힌 바구니, 교회 풍경, 암탉과 수탉, 아스파러거스, 멕시코 풍경, 꽃가게, 식탁 풍경, 소쿠리에 있는 굴비, 감나뭇가지, 디저트로 준비된 후식 등을 담은 아크릴 정물화와 풍경화가 대부분이다.
50-60대의 이들 6인의 아마추어 작가들은 서양화가 백영희 작가에게서 3년-7년째 미술지도를 받고 있다.
캘린더 커버는 백 씨의 오일 작품 ‘산토리니, 그리스’로 장식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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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답고 유니크한 달력이될것같네요.어떻게 오더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