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상담소, 이주희 총무 등 스탭진 새로 구성

신신자 이사장(앞줄 오른쪽 두번째)과 전 이사장들, 상담소 스탭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가 새 총무로 이주희 상담사를 영입하는 등 스탭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상담소 신신자 이사장은 2일 비엔나 소재 웨스트우드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송년 모임에서 이주희 신임 총무를 비롯, 새로 영입된 김유진(아동상담), 이소연(부부상담) 상담사가 기존의 오태주, 조탁현, 정다운, 이종은 박사가 있는 스탭진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신 이사장은 “오랜 세월을 시간, 물질, 기도로 상담소를 섬겨주신 상담소 전 이사장님들과 이사진, 물심양면 도와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또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따뜻한 사랑으로 상담해 준 스탭진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4일 페어팩스 카운티에 3개의 그랜트 지원서가 제출된다”면서 “그랜트 확보에도 주력, 상담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적극적으로 그랜트 확보를 위해 그랜트 라이팅 전문가인 수잔 코파커씨도 영입했다.
박옥영 전 이사장은 스탭진의 한 해 노고를 치하한 후 스탭진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상담소 창립멤버인 백혜원, 이영숙, 손목자, 정인숙 전 이사장 등은 상담소 창립 43년을 회고한 후 상담소의 발전과 도약을 바랐다.
1974년 한국 가정법률상담소 지부로 설립된 상담소는 부부문제와 자녀갈등 등 건강한 한인 가정을 위한 상담, 세미나뿐만아니라 청소년 프로그램과 저소득층 시니어 아웃리치 프로그램, 학부모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커뮤니티와 함께하고 있다. 지난달 성료된 5주 연속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 세미나를 비롯 P2P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인 가정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703)76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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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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