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석(미국명 Matthew Lee)씨가 한인으로는 처음 메릴랜드 사이버보안위원회(Maryland Cyber Security Council)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10월 25일 법무장관인 브라이언 후로쉬 사이버보안위원장으로부터 임명받은 이 씨는 주 기술개발공사(TEDCO) 이사회 사무총장, 몽고메리카운티 공원 및 시설 관리청 이사, 몽고메리카운티 군수 아태자문위원,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경제개발청 자문위원, 하워드카운티 공정거래위원, 미 국제개발센터 이사장, 코비 미국정부조달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1990년 IT관련 업체 FASTech를 창업, 운영하고 있다.
이경석 씨는 “사이버 보안은 메릴랜드의 가장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요즘 한인사회에도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사이버보안위원회는 주 사이버보안의 총체적 개선을 위해 2015년 5월 12일 상원 법안 542를 통해 승인되었다.
이 위원회는 미국 표준 기술 연구소(NIST) 및 기타 미국 연방 기관과 협력해 메릴랜드의 사이버 보안 표준 및 관행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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