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미대사관이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금)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사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세계은행(WB), 미주개발은행(IDB), 국제통화기금(IMF)의 취업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워싱턴에 소재한 이들 세 기관에서 근무하는 한국 이사실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기관소개와 채용절차를 알려주고, 실제 국제기구에 진출한 선배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준다.
또한, 이민전문 변호사(한상준)가 참석해 미국 비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한인 청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비자 문제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빈곤을 퇴치하고 개발도상국 지역 국민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 국제기구이다.
미주개발은행(IDB)은 회원국의 경제·사회 개발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무역 안정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금융기구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미대사관 장호현 경제공사, 김동기 총영사도 참석해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간단한 점심이 제공된다.
문의 (202)939-5664 조오현 대사관 고용노동관.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