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운전자에 대한 66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 출퇴근 시간 유료화가 지난 4일 시작된 이래 DC 방향 9마일 편도에 대한 통행료가 한때 40달러까지 올라가면서<본보 6일자 A3면> 현 시스템에 대한 부작용을 막기위해 요금 부과시간 변경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 통행료 부과시간은 DC 방향으로 오전 5시30분부터 오전 9시30분까지, DC 반대 방향으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로 총 8시간.
요금을 걷고 있는 북버지니아 교통위원회는 통행료 부과시간을 DC 방향으로는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9시, DC 반대방향으로는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로 총 5시간으로 줄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간이 예전처럼 바뀌면 나 홀로 운전자들은 오전 5시30분부터 오전 6시30분까지, 또 오전 9시부터 9시30분까지, 그리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또 오후 6시30분부터 7시까지는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북VA교통위원회 론 마이어 위원은 7일 결의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안은 66번 고속도로요금 부과시간을 줄일 것과 주 교통부가 톨레인 사용료를 인하하고 최대 요금을 설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66번 고속도로 유료화 시행 3일째인 6일 오전 출근시간에 톨레인 비용은 6.75달러에서 최대 23.50달러까지 올라갔다.
출퇴근 시간 부과요금은 교통량에 따라 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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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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