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한인공인회계사협 곽요섭 새 회장 선출

곽요섭 차기회장(앞줄 왼쪽서 두번째)이 공인회계사협회 총회에 참석한 회원 및 강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서 세 번째가 김경태 현 회장.
애난데일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곽요섭 공인회계사가 워싱턴 한인공인회계사협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는 곽 회계사는 5일 비엔나 소재 우래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내년 1월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 회장으로 확정됐다.
곽 차기회장은 1.5세로 토마스 에디슨 고교와 UVA(전공 회계학)를 졸업했으며 2002년부터 애난데일에 개인사무실을 오픈, 운영하고 있다.
곽 차기회장은 “회장으로서 회계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협회를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한인사회 봉사차원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하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한 회계사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 12월 말로 이임하는 김경태 회장은 “협회가 곽 차기회장을 중심으로 보다 활성화되고 발전되길 기대한다”면서 “이제 회계사들이 다양한 테크놀로지도 따라가야 하는 등 시대적 변화에 대한 요구도 있는 만큼 협회가 이에 잘 부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보수 교육도 있었다.
안일송 변호사는 ‘공인회계사와 직업 윤리 문제’, 김은영 환경운동가는 ‘지구 환경문제와 공인회계사의 역할’, 김경태 공인회계사는 ‘공인회계사의 미래, 그리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관리’, 정성웅 보험대표는 ‘공인회계사가 알아두어야 할 보험 및 저축 상품의 실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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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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